동물농장의 가족들이에요~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보아요~
누구보다 감수성이 충만한 낭만주의자 코블리. 혼자 놀기를 좋아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친구들의 듬직한 수호신이 된답니다.
언제나 자고 있는 것으로 오해받는 또자. 하지만 늘 담요를 들고 친구들의 고민을 가장 잘 들어준답니다.
서커스단에서 도망친 핑고. 봉돌리기, 덩크슛, 기타연주 등 재주가 많은 곰이 친구들을 위한 선물도 뚝딱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끼에 살고 끼에 죽는’ 끼끼는 한류스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정글에서 밀항을 하였습니다.
빵찌는 문어라고 하는데 밖을 날아다녀요. ‘끼끼’는 그런 빵찌를 외계인이라고 떠들고 다녀요.
항상 “단디해라”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올빼미. 신기하게도 우리가 궁금해하는 동물농장 친구들의 비밀까지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답니다.
도축장에서 a등급이 될 뻔했지만 구사일생으로 도망친 에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먹을 것도 양보하는 의리파.
주근깨가 매력적인 청소년 고양이.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지만 친구들 중 가장 밝고 쾌활합니다.
범도 무서워하지 않는 하룻강아지 집안의 장손. 하루종일 동물친구들의 일에 참견하고 다니는 오지랖퍼랍니다